설악산 암반 등방 사고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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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28 댓글0건본문
국립공원설악산에서 암벽등반 중 추락사고로 다친
부상자 2명이 17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구조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설악산 설악골 범봉 인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45살 최모씨와 47살 김모 씨 등 2명이 30여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119와
설악산구조대 등이 구조에 나섰으나
사고지점이 암벽 위쪽으로 헬기접근도 어려워 자정쯤
구조작업을 중단했으며 오늘 오전 구조헬기를
다시 투입한 끝에 다리 골절상 등을 입은
이들을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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