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연수원 계획대로 추진해야"<강원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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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28 댓글0건본문
국회사무처가 고성군에 건립하려던 의정연수원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강원지역 사회단체들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재규 강원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10명은 오늘
국회사무처를 방문해 의정연수원 건립계획을
원래대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절차상의 문제가 혹시 있는 지
검토하는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처리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고성지역 사회단체장과
고성군의회도 오늘 성명을 통해
"공신력 있는 입법기관이 이미 지난 4월
결정 공포한 사안이 재론된다면
국회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진선 강원지사도 지난 25일
김형오 국회의장과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에게 보낸 특별서한에서
국회 의정연수원 고성 건립계획은 정당한 절차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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