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 숨지게 한 뺑소니 50대 검거<철원경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23 댓글0건본문
철원경찰서는 오늘 이웃 주민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58살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1일 밤 10시 30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이웃 주민 70살 전모 씨를
화물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경찰에서
"당시 차량 운행 중 뭔가 부딪힌 느낌이 들어
되돌아와 확인해 봤으나 사람이나 물체가 보이지 않아
그대로 귀가했다"며
"사람이 차량에 부딪혀 배수로에 떨어져
숨졌을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