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집중호우..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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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24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심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낙석 등으로
차량통제가 잇따르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에는 양구군 양구읍 46번국도에
0.5t 가량의 낙석이 발생해
차량통행이 한때 부분 통제됐고
오전 7시쯤에는 화천군 화천읍 407번 지방도
일명 '붓다리 고개' 도로공사 현장에 많은 비가 내려
낙석이 우려됨에 따라 경찰 등이 차량을
우회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새벽 4시쯤 춘천시 사농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농자재 백화점과 인접도로가 침수돼
당국은 각종 장비를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이는 등
시민과 차량 등이 폭우로 인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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