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절반 '정부, 부패방지 노력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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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18 댓글0건본문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 중 절반 가량은
현 정부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뇌물 수수를 비롯한 불법 촌지, 청탁관행 등
우리 사회의 부패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10명 중 6명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강원도YMCA등이
도내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남녀 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설문조사 결과로
`현 정부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는 질문에
34.7%는 `별로 노력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16.1%는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강원도의 부패방지 노력 정도를 묻는 질문에 41.1%는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고,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7.3%에 그쳤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부패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35.8%가
세계 21~40위군,
29.5%가 1~20위군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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