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가 춘천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시 관계자에 따르면

후평동 모 정육점에서 지난 8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3백 kg을 들여와

현재까지 백 50kg 가량을 판매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등심이 kg당 만 6천원,

갈비살 3만 4천원, 불고기 5백g 6천원 등으로

한우 가격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형 마트에는 아직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간 유통 판매상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