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매시와 교류 무기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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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15 댓글0건본문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춘천시 의회가 일본의 가가미가 하라시,
호후시 등 자매 시와의 교류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교류를 중단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류 방문을
추진 중이던 의원방문 교류단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건실 의장은 이와 관련해
“일본이 연례적으로 독도와 관련한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뜻을
전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1991년 호후시와,
1999년 가가미가 하라시와 각각 자매 결연을 맺고
체육과 문화 예술, 의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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