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시장 이전 본격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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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15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에 필요한 추경 예산을 세우는 등
풍물 시장 이전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춘천시 의회 195회
정례회에서 심재학 의원은,
“퇴계동과 석사동에 대형 마트들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풍물 시장을
폐철도 부지로 이전하려는 것은 재래 시장의 경쟁력과
지역 소상공인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심의원은 또 “풍물 시장 이전이
불가피하다면 종합운동장 앞 시유지 등에
현대식 재래시장을 건립해
서민들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하도록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폐철도 부지는 공원이나
자전거 도로 등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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