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 '꽃뱀' 사기도박단 검거<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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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11 댓글0건본문
속칭 '꽃뱀'을 이용해
수억원대 규모의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승률이 조작된 화투기술 등을 이용해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51살 신모와 46살 김모 여인 등 2명을 구속하고
40살 이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공범 2명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도박단 총책인 신 씨 등은
지난 해 10월 29일 고성군 토성면 모 콘도에서
54살 전모씨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거액을 가로채는 등 2006년 12월부터 지난 해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5명을 상대로 2억8천7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꽃뱀인 김 씨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도박판으로 유인한 뒤 승률이 조작된 화투를 이용해
공범들끼리 서로 가진 패를 비밀리에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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