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5일째 폭염주의보..동해안은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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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11 댓글0건본문
강원도 영월지역에 5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등
찜통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27.2도, 양양 26.2도, 삼척과 속초가
각각 25.2도와 25.1도를 기록하는 등
4개 시.군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원주와 홍천, 횡성 등 9개 시.군 지역은
오늘 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영월은 지난 7일부터 5일째, 강릉은 이틀째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되며,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야 현상으로 판단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이라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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