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4곳 폭염주의보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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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9 댓글0건본문
강원도 영월, 횡성, 원주, 홍천 등
영서 내륙 4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3일째 발효됐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원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23.9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홍천 23.7도, 춘천 23.6도, 강릉 23.3도, 영월 22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열대야에 버금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춘천 공지천 유원지,
경포 해수욕장 등 도심 인근 공원이나 바닷가를 찾아
더위를 식히기도 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11일쯤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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