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흘째 폭염주의보..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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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9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4개 시.군의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도를 비롯한
각 시.군이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때 이른 폭염 상황의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 합동태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각 시.군도 TF를 구성해 폭염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특히 각 시.군별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면서
'폭염도우미'가 건강을 체크하고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학생, 농민, 군인,
건설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폭염에 따른 가축의 막기위해
축사의 환기장치점검과
그늘막 설치, 충분한 물 공급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원주, 횡성, 홍천, 영월 등
영서내륙 4개 시.군에 발령된 폭염주의보는
오늘까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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