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물놀이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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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8 댓글0건본문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3명이 사망하는 등
6월부터 7월 현재 발생한 물놀이 사고는
23건으로 이 가운데 19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해, 익수 사고 사망률이
65%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별 사망자는 수영 미숙이 6건에 7명,
다슬기 채취가 6건에 6명, 파도타기 1건에 5명,
음주 1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장소는 강이 10건에 10명,
하천이 8건에 10명, 해수욕장 4건에 8명 등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도 소방본부는 “익수 사고 대부분이
강이나 하천에 집중돼 있으며, 바로 사망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구조대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물놀이는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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