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협상 지연, 공사 중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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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8 댓글0건본문
춘천 지역 내 건설 기계 노조와
건설 업체 간의 표준 계약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춘천 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
공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천과 부산 등 다른 지역의 대형 공사장은
표준 계약 협상이 타결되면서 속속 정상화 되고 있지만,
춘천시와 홍천군 관내 춘천 서울 고속도로
춘천 구간인 7공구 공사는 20여일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 노조 춘천, 홍천 지부 회원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표준 계약 협상 타결과
춘천시의 중재를 촉구했습니다.
춘천시는 파업 장기화로 인한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 2시
주요도로 공사 현장 책임자와
건설 기계 노조 간의 중재에 나섰으나
뚜렷한 타협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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