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여파..강원 집회시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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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8 댓글0건본문
올해 들어 강원지역에서 개최된 집회와 시위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 여파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 말까지 도내에서 개최된 집회나 시위는
모두 171건으로 총 2만3천373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72건에 9천580여명이 참가한
집회시위에 비해 건수와 참가 인원 모두
2배 이상 급증한 수칩니다.
집회 유형별로는 학원 9건, 노조 51건,
민원성 111건 등이며,
이 과정에서 도로와 시설 점거 등 불법집회는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불법 행위로 사법 처리된 인원은 29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6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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