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급식 재료 사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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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7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급식 재료 사용 반대 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원주 참교육 학부모회와 원주 여성 민우회,
시민연대 등이 참여한 미국산 쇠고기
단체 급식 재료 사용을 우려하는 원주 시민의 모임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자녀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급식 재료 사용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추가협상으로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지역내 302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급식 재료로 사용하는 지
여부를 확인해 결과를 시교육청과
원주시청, 시민단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고
식재료 구입과 관련해 영수증 정보 공개 청구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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