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지난달 26일 미국산 수입위생조건 고시발효 이후

검역대기중인 미국산쇠고기 5천300톤 가운데

천100여톤이 검역을 통과해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는 저렴한 가격과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맞물려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주요 한우브랜드는

투명한 유통경로와 우수한 품질 등을 앞세워

수입쇠고기와 차별화해 맞불작전을 펴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