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건설 추진을 중단하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춘천시 의회 제 19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위원회 김혜혜 의원은

“붕어섬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대한

시민 여론은 부정적인데도 이를 굳이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또 이재수 의원은 “붕어섬 도시 기본 계획시

주민 공청회에서는 붕어섬이 유원지로 돼 있었으나,

중간 행정 절차에서 유원지가 삭제되고

뒤바뀌었는데, 이는 붕어섬 소유자인

도지사의 횡포이자 위험한 행정행위”라며,

이를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감사에서는 또 심재학 의원이

지역 특산물의 전자 상거래 판매가 실시되고 있으나

예산 지원에 따른 판매 실적이 미비하다며

지역 특산물의 판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