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화진포 등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 했습니다.

특히 올 경포 해수욕장의 경우

해수욕장과 접한 소나무 숲에

길이 2.2㎞의 목조 산책로와

400여 그루의 해송이 심어진 솔향기 공원도 완공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좀더 편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주문진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 연곡해수욕장 등

강릉지역 나머지 21개 해수욕장은

오는 11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올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잘 가꾸어진 백사장을 비롯해

용와제와 노래잔치 등 각종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해 피서객들의 볼거리도 제공 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녹색휴가 보내기와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 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