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간호학과 중복 신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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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3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도계 캠퍼스 간호학과 신설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간호학과 학생 백여명은 오늘 오전
춘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통합 당시 학과 중복 신설 등의 경우에는
해당 학과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공식 약속을 했으나, 최근 이를 어기고
도계 캠퍼스 간호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동일 대학 내의
중복학과 신설은 예산, 인력, 시설 등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도계 캠퍼스 간호학과 신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도계 캠퍼스
한방 보건 복지 학부 내에
5개 학과를 신설하기로 하고
교육과학 기술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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