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강원대에 도계캠퍼스 운영포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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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2 댓글0건본문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강원대 도계캠퍼스에 대해
지난 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약칭 대교협이
입지조건의 부적합 등의 이유를 들어
운영 포기를 권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대교협에 따르면
"도계캠퍼스는 지형적 조건이 나쁜 데다
눈이 내리고 추운 날씨에는 접근이 어려워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삼척시와 재협의를 통해
다른 용도의 활용방안을 찾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대교협은 또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캠퍼스와
기숙사의 거리가 9㎞ 정도 떨어져 있는 점도
학생 모집의 걸림돌로 지적했습니다.
또 신규 캠퍼스를 운영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뒤따르는 등
재정 부담도 우려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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