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첫 세비전액 송아지 구입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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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7.02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첫 세비로 송아지 2마리를 구입한
한나라당 황영철 국회의원이 오늘 횡성 우시장에서
송아지 2마리를 추가로 구입해 축협에
사육을 위탁했습니다.
초선인 황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하지 못하자
국민의 비판을 고려해 세비를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려고
지난 달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홍천에서
암송아지 2마리를 구입한 데 이어
오늘 오전 횡성 한우경매시장을 찾아 암송아지 2마리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애초 송아지를 주민들에게 기증하려던
황 의원은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축협 측에 사육을 위탁키로 했으며,
위탁한 송아지가 성장해 새끼를 낳으면
축협이 대상을 선정해 전달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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