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하는 LNG 제 4 생산기지의 삼척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모두 2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LNG 제 4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3일 지역 투자박람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은

백만 제곱미터 부지에

저장탱크 14기와 접안설비, 방파제,

송출 설비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되는

대규모 건설 사업입니다.

도 관계자는 “건설 기간 중 연간

천억원의 외부 자금 유입과 완공 후

연간 20억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