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5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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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21 댓글0건본문
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25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리사와 초등돌봄 전담사, 유치원 방과후교사, 청소원 등
학교 400여 곳의 비정규직 약 3천명이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업을 통해 비정규직에 차별적인 임금 인상률 개선과
직종별 임금 체계 개선 및 학교 비정규직 단일 임금 체계 도입 등
처우 향상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학교 급식 중단과 돌봄 공백 등
학사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도 교육청은 도시락 지참이나 급식 대용품 마련 등
각 학교 사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세워
학교 현장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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