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 상대 수억원대 사기일당 구속<철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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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27 댓글0건본문
화투기술을 배워 돈을 벌어주겠다고 속여
농촌 노인들로부터 수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63살 김모 씨 등 일당 3명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오늘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종류의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인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쯤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장터에서
74살 윤모 씨에게 뒷돈을 대주면
속임수 화투기술을 배워 딴 돈을 나눠주겠다고 속여
현금 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2005년 7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강원 지역을 비롯해
경기, 충북. 경남.북 등에서 열린 시골장터에서
모두 17차례에 걸쳐 2억718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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