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선녀어장 기상악화로 개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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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27 댓글0건본문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삼선녀어장의 개방이
기상악화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와 관할지역 군부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부터 고성군 현내면 대진어촌계 소속
70여 명의 해녀들에게 삼선녀어장을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연기했습니다.
해경은 "어장에서 작업할 해녀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을 연기했다"며 "내일 개방할지 아니면
추후에 날짜를 잡을 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삼선녀어장은 당초 지난 2일부터 사흘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그동안 두 번이나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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