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수질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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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26 댓글0건본문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수질이
올해도 청정 상태를 유지해
지속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최근
동해안 100개 해수욕장 가운데
20개 주요 해수욕장에 대해
국토해양부의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5개 항목을 2차례 조사한 결과
매우 청정한 상태를 보였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강릉 경포, 양양 낙산, 동해 망상, 삼척 맹방 등
6개 지역 해수욕장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즉COD는
리터당 0.9㎎, 부유물질은은 0.9㎎으로
맑고 깨끗한 수질 상태를 보였습니다.
또 위생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암모니아성 질소는 0.013mg, 대장균 수는
기준치의 20분의 1수준인 평균 45MPℓ로 낮아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일제히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도는 사상 최대 규모인 3천400만명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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