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유가 행진으로 강원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자

관광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도공 강원본부와 강원도는

오늘부터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톨게이트와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관광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도공 강원본부와 강원도는 또 고속도로를 이용해

강원지역 관광지를 찾는 고객에게

지역 유명 축제는 물론 음식 및 숙박업소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공 강원본부는 최근 고속도로 주변의

유명 펜션과 맛집 등 150여개 업소와 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이용 고객이 통행료 영수증이나

휴게소 영수증을 제시하면 5-10%를 할인해 주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