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 원정도박단 2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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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25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전국을 무대로
1억원대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도박 총책 52살 허모와
56살 이모여인 등 2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 등은
지난 23일 오후 11시 2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모 펜션에서
1회당 10만원에서 80만원씩
총 1억2천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박장 입구에서 망을 세우고 현금 대신
'칩'을 활용하는 수법을 동원해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도박 총책인 허 씨는 서울, 경기,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의 도박꾼을 모집한 뒤 인적이 드문
펜션 3~4곳을 빌려 옮겨 다녔으며
적발된 도박꾼 중에는
가정주부도 10여 명이 끼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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