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물.건설기계 파업 조기 안정화 주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8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한봉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유관 기관.단체의 간담회를 갖고
화물연대와 건설기계노조 파업과 관련해
피해 최소화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파업이 장기화되면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출입 업체의 경영난, 생필품 가격 폭등 등으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행정과 유관 기관, 사업자, 운송종사자가 힘을 모아
조기 안정화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파업 미 참가자에 대한 각종 위해행위를 방지하고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대체 운송수단을 확보해 줄 것과
화주와 화물연대 등 쌍방 간의 원만한 협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관용과 자가용, 군용장비 등
활용이 가능한 건설장비를 동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필요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와 건설기계노조 파업으로
강원도 내 5곳의 시멘트 생산업체의 육상운송은
대부분 중단됐으며 주요 공사현장 124곳의
천651대 중장비 중 50곳의 554대가 파업에 참여해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