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 운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원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어제, 임시 총회를 열고,

고유가로 인해 감축 운행이 불가피하지만

벽지 노선이 많은 도내 여건과 서민, 학생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 중단 등

특단의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유가가 지속해서 오를 경우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군과 협의해 운행 횟수를 조정할 계획이며,

재정 지원금의 확충 등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