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털이범 30代 2명 적발<강원경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6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전국 각지를 돌며 비어 있는 농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31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장물로 구입한
37살 김모 씨 등 금은방 업주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3월 12일 오후 2시쯤
원주시 가현동 장모 씨의 집에 침입해
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와 강원 등의
농가 50여 곳을 돌며 1억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 등은 농사철을 맞아
비어 있는 농가주택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금은방 업주 등에게 훔친 귀금속 등을 판매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