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화재 61%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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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3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에서 5월 말까지 발생한 화재의 61%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 말까지
도내에서 모두 1천304건의 화재가 발생해
53명의 사상자와 562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는 6.8% 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8.2%와 10.2% 증가한 것입니다.
발화 요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95건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고, 전기로 인한 화재가18.5%,
방화가 5.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주의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담뱃불 취급부주의가 206건 25.9%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공장과 창고 등 비주거지 화재가
321건으로 전체의 24.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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