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완화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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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1 댓글0건본문
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우려하고 있던
수도권 규제 완화와 궁극적인 철폐 조치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 추진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창업하는 법인과 신설된 지
5년 이내의 법인이 내야 하는 취·등록세를
현행 6%에서 지방과 같은 수준인 2%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 창업기업의 취, 등록세가
6%에서 2%로 3분의 1수준으로 낮아지고
올해부터 10년 동안 부천 오정과
남양주 팔야 등지에 3천 300만㎡의
임대산업용지가 조성됩니다.
이에 대해 도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와
철폐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혁신도시 건설 등 지방 발전 정책이
표류하고 있는 실정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방을 고사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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