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게 수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해안 활게 유통업계가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활게유통 연합회는 오는 12월부터

수산물을 수입할 때 수출국과

국내항에서 2중 검역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검역기간이 길어져 러시아 등에서 잡히는

활게 수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활게유통 연합회는 지역 주민 6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