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피서철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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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1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올 여름 피서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교통소통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서해안 기름유출 등의 여파로
올 피서철에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 3천683만명보다 48% 증가한
5천46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7월 20일에서 8월 15일까지를
교통소통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등과 합동으로
교통대책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상습 교통체증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12개의 우회도로와 대체도로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철도의 운행 증편과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등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휴 농경지와 이면도로,
학교 운동장 등에 외지 관광객을 위한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주정차 차량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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