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분양 주택 시장, 숨통 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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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1 댓글0건본문
도내 미분양 주택이 올해 3월 현재
6천 가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오늘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지방의
미분양 주택을 살 경우 취, 등록세 50% 감면과
일시적 2주택 허용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기존 주택을 2년 이내에 팔면
양도세를 면제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건설업체가 미분양 상태인
주택 분양가를 10%이상 인하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분양대금 조건을
완화할 경우 담보인정비율을 높여주고,
대출 한도도 최대 80%에서 8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현재 6천 239가구이며,
악성으로 분류되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이 2천 448가구에 달해 전국 평균치
15%를 두 배 이상 웃도는 39.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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