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역,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10 댓글0건본문
6 .10 항쟁 21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내 전역에서도 촛불 문화제가 개최됩니다.
도내 농민, 시민, 사회 백여개 단체가 포함된
‘광우병 쇠고기 반대 국민 주권 수호
강원도 대책위원회’는 오늘
춘천과 원주, 강릉, 양구, 철원 등 도내 18개 시군
주민 만 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집회는 저녁 7시 30분
춘천 종합운동장 앞과 원주 의료원 네거리,
강릉 문화의 거리 등에서 열리며,
주최 측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촛불 집회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원불교 연합회 회장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도 시국 선언문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개방은
국민 생명을 위협하고 국민 주권을 포기한 행위이며,
한반도 대운하는 뭇 생명의 터전을 파헤치는
파괴 행위”라며 쇠고기 재협상과 대운하 계획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