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기업 정책, 경제위기 초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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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09 댓글0건본문
이명박 정부의 친 기업 정책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오전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6월 항쟁 기념 학술토론회에서
경원대학교 경제학과 홍종학 교수는,
“시장에서 공정한 규칙이 집행되는
경제적 민주화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추진되는 친 기업 정책은 한국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교수는 또 “이명박 정부의
친 기업 정책이 수정되지 않는다면
양극화와 부의 집중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며,
“통계자료를 통한 과학적 현상 진단과
합리적 경제이론에 기초한 경제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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