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대암산 용늪 보호 위해 軍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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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05 댓글0건본문
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지인
인제군 대암산 용늪의 보전을 위해
상류지역에 위치한 군부대의 이전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인제군 서화면과 양구군 북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대암산 용늪에 토사가 유입돼 건조화와 육지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모두 24억원을 들여
생태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과 용늪 인근에 주둔한
군부대의 작전도로 가운데 훼손이 심각한 구간 8㎞를
포장하는 한편 진입도로의 경사면 3천500㎡와
토사유출 경사면에 대해 식생을 복원하고 전망대와
차단시설을 설치해 생태계를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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