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조금 부적정 집행 사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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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05 댓글0건본문
도와 시군 등 지자체에서
사회 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단체 보조금으
부적정한 집행 사례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지난 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한 화천과 고성 등 5개 시군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26건, 18억 8천 8백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부적정하게 집행돼 적발됐습니다.
주요 지적 사례로는 정산 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사업 종료 후 남은 보조금을 반환받지 않은 사례,
지출 여부가 불분명한 간이영수증 처리,
개인 영수증 처리 등의 사례 등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부서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주의, 시정 처분을 했으며,
보조금 집행을 법인 카드 등으로 집행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보조금 교부시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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