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기름 유출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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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04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의회가
'미군기지 캠프롱 기름유출 규탄과
공동 조사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군기지 캠프롱 2차 기름 유출 대책위는 오늘
태장동 캠프롱 정문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정부와 주한 미군은 기름 유출 사태에 대해
즉각적인 공동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농민에게 보상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원주뿐 아니라
2003년 이후 발생한 전국 7곳의
환경오염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와 보상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1년 캠프롱이 반환되기 전까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민 집회 등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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