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8조 8천 62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 8조 3천 760억원보다

4천860억원, 5.8%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에 2조 5천여억원,

재정 혁신에 1조 2천여억원,

살기 좋은 농산어촌 환경 조성에 1조 1천여억원 등을 투자합니다.

또 도청 신청사 건립기금 조성을 위한 600억원과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채무 상환액 558억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