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중 대낮 빈집털이 10대 검거<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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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6.02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오늘 절도죄를 저질러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을 받는 기간 중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이모 군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또 경찰은 이 군이 훔친 귀금속을 장물로 매입한
모 전당포 업주 67살 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 달 29일 오후 2시쯤
춘천시 소양로 58살 김모 씨의 집에 창문을 통해 침입해
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37차례에 걸친 빈집털이로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군은
주택가 등지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창문 등을 통해 집안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 해 7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이 군은 지난 1월 출소 후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을 받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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