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스템 수리비 부당청구 업체 적발<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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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30 댓글0건본문
지자체의 교통관제 시스템을
고의로 고장 내 마비시킨 뒤
거액의 수리비를 부당청구한 업체 대표와 해당 업체의
불법 하도급 사실을 묵인한 공무원 등이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교통관제센터 유지보수 공사를
불법 하도급 받아 관리하면서
고의로 고장 내는 수법으로
거액의 수리비를 부당 청구한 혐의로 J업체 대표
42살 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J업체와 불법 하도급 계약을 맺은 S업체와
D업체를 비롯해 이를 묵인한 혐의로
공무원 49살 김모 씨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민 씨 등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5시간 동안
원주시 교통관제실 '유닉스 서버'를 고의로 고장 내
마비시킨 뒤 2억원 상당의 수리비를
지자체에 부당청구하고
이 중 천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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