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오징어값 하락 어민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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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9 댓글0건본문
동해안의 오징어 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유가 상승과는 반대로 오징어 가격이 하락하자
어민들이 한숨 짖고 있습니다.
오늘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연안 10마일 이내에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면서
속초항에서는 하루 10만에서 16만 마리,
고성수협에서는 하루 10만에서 14만마리가
위판되고 있으나
가격이 크게 떨어져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수협과 어민들은 "출어경비를 건지기 위해서는
마리당 7백50원 정도는 돼야 하나
최근 위판가는 평균 3백원,
심할 때는 백50원 선까지 떨어져
도저히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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