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칭 강원FC 창단을 위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다음 달 초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7월 중 구단임원과 사무국을 구성하고

감독과 스카우트 선임, 구단 명칭 공모 와

운영방법 등을 마련하고

10월안에 도민주 공모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면서

12월까지 스폰서 영입과 후원금 모금을 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12월까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과 함께

후원회와 서포터스를 모집하고,

10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창단 승인을 거쳐

12월 중 창단한 후 내년 3월 K-리그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도는 창단 첫해에 창단비용과 운영비용 등

1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와 도민주,

기업 등의 주주 참여와 후원방식으로

비용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