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송정산단 졸속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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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8 댓글0건본문
LS전선㈜ 동해공장 설립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시 송정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LS전선 공장이 들어설 송정산업단지 조성 시행사인
강원도개발공사가 부지 내에 있는 철도 시설물을
국토해양부와 사전협의 없이 훼손해
항만법을 위반했다며 최근 동해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천3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설립,
내년 5월부터 해저 케이블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려던
LS전선의 계획이
고발 사태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동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동해항이 핵심 허브지역이어서
철도 노선을 이전해야 해 최적의 대체 노선을 놓고
해당 기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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