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투기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합니다.

시는 오늘 “기초 질서 확립과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계도에도 불구하고 무단 투기 행위가

줄지 않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유급 환경감시 요원 7명과

청소행정과 직원을 동원해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6월 중 감시용 카메라 12대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4월까지 춘천시에서는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124건을 적발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위조해 사용하다 적발된 B씨에게

1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모두

2천 26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