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당한 학생 음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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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7 댓글0건본문
춘천시내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교사로부터 체벌을 당한 후
한달 여가 지나 음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춘천 시내 모 고교 2학년 A양의
학부모에 따르면 A 양이 지난 달 중순
수업 시간에 잠을 잤다는 이유로
심한 체벌을 당해 학교 측에 해당 교사의
전보를 요구해 왔습니다.
이 학부모는 “학교 측이 계속 교사를
감싸고 돌았으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A양이 충격을 받고 어제 밤 음독을 했다”고 밝혔으며,
A양은 오늘 새벽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진상 조사를 했지만 교사와 학생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으며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를 해 놓은 상황이라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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